제19회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 체육대회가 오는 9월24일 오후 2시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농구, 족구, 축구, 탁구, 배드민턴, 육상 및 달리기, 피구 등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대련한국국제학교 운동장 특별무대에서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바자회도 진행돼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련한국인회는 오는 10월28일 제19대 대련한국인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도 알렸다. 후보자 등록마감일은 10월14일. 대련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회원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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