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미·카리브 한글교사연수, 멕시코시티서 열려
제2회 중미·카리브 한글교사연수, 멕시코시티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6.09.2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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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24일··· 교사 45명 참석

▲ 제2회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가 멕시코시티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9월22일 오전 개회식에 맞춰 21일 오후부터 중미 각 나라, 각 지역에서 교사들이 도착했고 주멕시코한국대사관 주최의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됐다.[사진제공=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제2회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가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 한글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장혜란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장에 따르면, 2015년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가 발족한 후 두 번째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에서 온 6개국, 13개 학교, 45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6회 멕시코 한글학교협의회 합동 교사연수가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어 문법 △초등수업 디자인 △한자어 교수법 △스페인어권 학습자를 위한 발음 교육 △한글학교 역사캠프를 위한 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파견된 서울대 장소원 교수, 안산초등학교 허옥희 교감, 미국 동북부협의회 김지선 교사,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와 MOU를 맺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김지형 교수가 강사로 파견됐다.

중미·카리브협의회에 속한 나라는 총 10개국이며 이번 연수에는 니카라과, 파나마, 자메이카, 쿠바가 참석하지 못했다. 협의회는 내년 6월 제3회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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