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형 부동산 기업 방문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 9월27일 중경 래디슨 블루호텔에서 중국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자유구역청은 “9월26일부터 5일간 중국 중서부 중경(重慶), 장사(長沙)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지난 7월5일에 시행된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대해 소개했다. 중경, 장사 방문 기간 중에는 진커부동산집단(金科地产集团) 등 충칭과 창사 소재 대형 부동산기업 4개사를 찾아 밀착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중국기업들이 광양만권 투자유망 사업 및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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