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지역총회 참가해 집중 홍보”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대회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해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아프리카지역총회에 참가해 각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새만금은 오는 8월 제41차 세계총회(아제르바이잔, 회원국 163개국)에서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폴란드의 그단스크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전북도‧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합동으로 아프리카지역 투표권자 및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으며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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