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 부회장에 김풍관·성우진씨
북경한인의사회(회장 김용완)는 “7월12일 왕징에 있는 한식당 탄탄대로에서 정기 학술 세미나와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학술세미나 발표자로 나온 장원근 박사는 한방을 통한 성장치료에 대한 임상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진호 박사는 중국 심양에서의 의료 봉사활동과 북경의 의료기관에서의 다양한 진료 경험을 소개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용완 회장은 북경한인의사회의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부회장에 김풍관·성우진, 사무국장에 정문걸, 총무에 김종구, 간사에 조성화씨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남봉현 식약관과 윤명석 전 의사회 회장, 황인원 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북경한인의사회의 자문역할을 담당할 자문위원으로는 권영자, 김인근, 김형우, 박성수, 박제영, 박은성, 송미령, 이선규, 장원근, 황인수 박사 등이 위촉됐다.
북경한인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중국 내에서의 의사등록에 대한 안내와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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