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고향, 중국 산동사진전’이 2월 27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부산과 중국 산동성 양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산동성 정부, 산동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사)한중문화협회 부산, 전북지부 등이 공동 주최하며, 산동성의 자연풍광, 역사문화, 경제사회발전상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전 개막식은 2월 25일 11시 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이기우 경제부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과 리지엔쥔(李建軍) 산동성 신문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산동성 문화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축사→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산동성은 황하의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칭따오・옌타이・웨이하이 등 주요 항구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 항만물류지역으로 부산항과 산동성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60만 TEU 이상이며, 약 10만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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