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6곳의 북한이탈주민 종합지원센터인 ‘하나센터’는 지난 9일 한국에 신규로 정착하는 70여명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롯데월드의 지원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돕고자 통일부에 의해 설치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북한이탈주민이 인근지역의 거주자 이외에 타 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 타향살이에 대한 외로움을 달래고 남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기도 포천, 고양, 부천, 안산, 평택, 성남에 위치한 하나센터는 경기도와 통일부의 지원으로 거주지 편입 후 1년 동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초기적응교육과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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