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인)회(회장 박현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바람 공연'을 5월 7일 상해한인연합교회에서 오후 7시부터 연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전유성씨의 재치있는 사회와 수준높은 성악, 실내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 및 마술과 청소년 댄스 공연, 노인대학의 풍물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박현순 회장은 "한국만큼 재미있는 공연 즐기기가 어려운 상해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어린이날 선물과 부모님들에게는 어버이날 선물이 될 공연에 많이 참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 주최하며, 상해한국학교 중장기 발전기금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초대권은 무료로 상해한국상회 사무국과 신한은행 상해지점, 포서지점, 홍교지점에서 배부된다.(문의 : 상해한국상회 021-6209-5175, 내선 번호 19번 주경학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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