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린이 고객 만큼 1천원씩 유니세프 기부
롯데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함께 5월 5일 당일 어린이 티켓 이용 고객 수만큼 1천원씩을 유니세프 기금모금에 기부하는 ‘착한 어린이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착한 어린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1천원이라는 금액으로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기부를 실천하는 ‘이지 오블리주(easy oblige)’ 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모아진 기부금은 유니세프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교육, 영양, 건강, 위생 사업 등에 사용된다.
Tip] 이지 오블리주(easy oblige)는 ‘부·권력·명성을 가진 사람들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귀족의 의무)의 상대적 개념이다. 다수인 일반인들이 쉽고 즐겁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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