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홍영표 후보<사진>가 선출됐다.
5월 7일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홍 후보는 총 2,793표 가운데 1,009표를 얻으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홍 후보는 앞으로 회장 임기중 교민 대표 의원 총회 신설, 한인회관 임기 2년 내 건립, 오클랜드 한인회 내 ‘코리안 가든 Trust’ 편입, 한인회 취업 정보 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오클랜드 교민 역사상 최초로 3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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