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금·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홍콩한인회에 따르면 3월23일 열린 기부금·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송세용 홍콩한인회 부회장, 강기석 홍콩한인상공회 회장, 임미정 홍콩한인여성회 회장, 임주영 Kowin 홍콩지부 부회장, 이지현 SH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임재화 홍콩한상공회 부회장은 약 150만 홍콩달러(약 2억3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일부 기부금은 홍콩 포탄(FO TAN)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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