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 중인 80개국 380여명의 한인회장과 임원은 16일 모국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2천500만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인회장들은 2009년 대회 이후 매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전달해 왔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에게 답례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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