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히로시마한국총영사관이 매년 설날 히로시마 동포들을 초청해 여는 신년인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는 3월에 열렸다.
주히로시마한국총영사관은 “지난 15일 히로시마민단, 히로시마한인회 및 한국인 유학생, 친한 일본 시민을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치현일한친선협회 니시모리 명예회장, 히로시마민단 이영준 단장과 부인회 회원, 히로시마한인회 회원, 히로시마한국교육원 황혜정 원장, 한국인 유학생 회장, 히로시마현립 니시고교 호소카와 교장, 민단 한글학교 수강생 및 일본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한일교류에 공적이 큰 니시모리 시오조 고치현일한친선협회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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