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이인숙)가 오는 6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시드니에 있는 Westfield Bondi Junction에서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인 ‘Korea Pop Up(코리아 팝 업)’를 개최한다.
시드니지사는 이 행사에서 한국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한 한복 의상과 한국의 전통 혼례복을 전시하고, 한국의 유명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 버츄얼 공연을 대형 TV로 상영한다. 그 외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복 향낭주머니 만들기, 한국 관광지 컬러링 이벤트, 룰렛돌리기 경품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제주 한라산과 돌하르방, 부산 감천마을, 한상차림 등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말엔 농심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Taste of Korea 이벤트 및 태권도 시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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