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한인회, 한국전쟁 정전 68주년 기념식 및 보은행사 열어
골드코스트한인회, 한국전쟁 정전 68주년 기념식 및 보은행사 열어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1.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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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한인동포, 유학생 등 220명 참여...써퍼스파라다이스지역 참전용사회와 공동주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회장 민창희)가 7월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한국전쟁 정전 68 주년 기념식과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7월27 일 정전협정 기념일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는 의미깊은 날이다. 골드코스트 한인회와 써퍼스파라다이스 지역 참전용사회(RSL)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의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기념하고 첨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이벤트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및 가족을 비롯해서 에디 그로콧(Eddie Grocott) 퀸즐랜드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존폴 랭브록(John-Paul Langbroek) 퀸즐랜드 주의원, 대런 테일러(Darren Taylor) 골드코스트 시의원, 김진성 호주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현광훈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양국 귀빈과 한인동포, 자원봉사자 그리고 유학생을 포함하여 220 여명이 참석하였다.

시드니지역 코로나 봉쇄 조치로 참석할 수 없었던 홍상우 총영사는 민창희 한인회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 한국전쟁의 역사적, 정서적인 관계를 통해 두 나라의 우정이 지금까지 소중하게 간직되고 있으며, 최근 함께 참여한 G7 정상회의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양국간의 공동의 가치관을 재확인 하였고, 평화와 자유 번영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라며, “올해 설치될 브리스번영사관은 60년간 맺어온 호주와 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잘 나타내는 상징적인 일 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골드코스트 시의원 대런 테이로드(Darren Taylord)가 답사를 하였고, 한인 학생 재닌 박(Janine Park)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국 보훈처가 주는 ‘평화의 사도 메달’은 참전용사인 고 노먼 렉스 핀콧(Norman Rex Pincott) 에게 수여돼 아들 피터 핀콧(Peter Pincott)이 대신 수령하였다.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에서 수여하는 ‘모범 한인학생상’은 김예진, 박지민 , 홍진하 학생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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