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멜번지회(지회장 김경운)가 지난 2월24일 호주 멜번에 있는 Mercure Doncaster 호텔에서 ‘원로와 소통하는 한반도 평화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멜번지회에 따르면 전한일 주멜번한국총영사, 김동업 한국전참전용사 등 멜번한인사회 인사들과 멜번지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멜번한인사회 원로 세 명의 주제 발표가, 2부에서는 자유 발표가 진행됐다. 김경운 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들과 교민단체 대표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각자 삶의 현장에서 뿌릴 수 있는 한반도평화의 씨앗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전한일 멜번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막 시작된 대통령 재외선거로 바쁜 공관 일정이지만 평통의 평화공감 토크쇼에는 참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고동식 호주협의회장은 시드니에서 동영상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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