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있는 GLAD호텔에서 2022년도 연례컨벤션을 개최한다.
월드킴와는 “지난 3월 11일부터 7박 8일간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임원·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킴와는 세계 16개국에 34개 지회를 둔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모임이다. 2006년 출범한 월드킴와는 매년 연례컨퍼런스를 개최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이 행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열지 못했다.
월드킴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는 김예자 상임고문을 비롯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와아아나파나나주립공원 등 하와이 명소를 탐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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