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육상대회, 中·日관광객 전세기 띄운다
대국 육상대회, 中·日관광객 전세기 띄운다
  • 조창환 기자
  • 승인 2011.08.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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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외국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육상경기 연계상품 유치를 위해 전세기 5편이 운항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육상대회 기간 중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판촉한 결과, 중국에서는 육상스타 류시앙의 경기인 8월 29일 110m 남자허들 결승전 관람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항공노선이 없는 광저우와 장춘지역에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전세기 2편(대한항공)은 총 376석(1편 188석)으로 8월27일, 9월 1일 각각 대구에 도착하고 장춘지역은 1편(아시아나항공) 162석으로 8월 28 대구에 도착한다.

일본지역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 대표단과 일반시민들이 개막식 및 육상대회 관람을 위해 8월 26일 전세기 1편(아시아나, 176석)으로 대구를 방문하며, 오사카 지역은 육상경기 관람과 삼성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한류스타 공연(2PM)과 연계한 전세기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 중이며 1편(대한항공) 188석으로 8월 27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육상대회를 관람하는 외국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구스타디움 인근 대형 관광버스 주차장 사전안내, 주요 관광지 안내원 친절교육, 한류스타 공연 장소 및 입장안내, 외국인 마라톤 거리응원 지원 등 2011 육상대회 기간 중 외국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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