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기간 중 외국인 및 내국인 관람객 150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 농식품 홍보관을 경주 엑스포공원 장보고상품관에서 운영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을 상대로 많은 홍보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한 경북 농식품의 고품질·안전성 이미지 구축 및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등으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수출 확대에 기여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관에 출품되는 식품은 도내에 소재한 51개 업체 54개 품목(브랜드쌀, 사과, 홍삼 등)으로 제품성분, 기능, 업체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식 및 판매를 통한 경북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홍보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와 생산자의 교류의 장을 통한 경상북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유통시장 저변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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