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파크시티 캐니언리조트에서 '2011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UKC)'가 8월 14일부터 열린다.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기술인과 국내 과학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그래핀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컬럼비아대 물리학과 김필립 교수,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등 1천여명의 재미 또는 국내 과학기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립 코일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부국장, 2007년 노벨상 수상자인 카페키 유타대 교수, 미국 오바마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인 짐 게이츠 메릴랜드대 교수 등은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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