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와 퀸즈한인회(회장 이명석)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후원하는 코리앆 헤리티지 나잇 행사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시티 필드 메츠 구장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메츠와 아틀란타 브레이브스 메인 게임이 있는 26일 메츠 구단은 코리앆 헤리티지 나잇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음식 제공, 다채로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하며, 한인들을 위해 특별 할인 티켓을 예약 한정 판매한다.
행사 당일 6시 30분에 한국 전통 국악 공연으로 막이 오르며, 이어 한미 얼터너티브 록 그룹 “Rooftop Pursuit”가 등장해 성대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Mariah Carey의 오픈 무대에 올랐던 플러싱 출신 명가수 니나 박이 출연해 경기 시작 전 미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창연 회장은 “코리앆 헤리티지 나잇을 후원하고 있는 메츠 구단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가 이웃인종사회에 더욱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석 퀸즈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국사회에 한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결집된 역량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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