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는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요청으로 지난 8월 12일 강서회관에서 회합을 가졌다.
이날 한창연 회장은 “골프대회 이후 뉴욕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에 대해 총영사측에서 관심을 갖고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보다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본국의 입장이 동포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목 총영사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영사들이 있기 때문에 인사조정이 있을 것이다. 새로 부임하는 영사들과 업무 조율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창연 회장은 본국으로 귀국하는 김응중 동포담당 영사, 신재현 영사, 박정열 홍보담당 영사, 최병선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회합에는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 민승기 이사장, 김도경 대내부회장, 김상민 대외부회장, 김용전 정무부회장, 제프 이 지역위원장, 김윤황 대외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총영사관측에서는 김영목 총영사, 주낙영 부총영사, 오호룡 부총영사, 김응중 동포담당영사, 김인태 민원실장, 서철모 행안관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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