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남아공 프레토리아한글학교가 지난 8월 13일 제7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글학교에 따르면 이날 한영래 교장은 한글학교에 다니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에게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있어서 우리 국민이 그토록 원하던 광복이 올 수 있었다”고 기념사를 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 뒤에 붙은 의사와 열사의 뜻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광복절 영상을 상영하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노래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3부에서는 캘리그라피로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명언을 써서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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