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두석)과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가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동심동행(同心同行)-한중수교 30주년 기념 3.0km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3.0km를 걸은 뒤, 스마트폰 운동 애플리케이션에 기록된 거리와 노선을 SNS(웨이보)에 올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모두 1,650명이 참여했다. 요녕성에 있는 각 지역 걷기 모임들도 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동참한 사람들은 #同心同行30# 웨이보 해시태그 게시물에 “한중 간의 우의가 오래도록 변함없기를 바란다”, “한중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 등 메시지도 남겼다. 총영사관은 추첨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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