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그림과 글, 함께 쓰고 그리기 대회’(시화전)에서 미국 찬양한국문화학교에 다니는 최예린 학생(14)이 대상 수상자가 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그림과 글, 함께 쓰고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52개국 191개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출품 작품은 2,800개가 넘었다.
재단은 이 가운데 103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다참여학교 3개교(중국 성도한글학교, 중국하나한글학교, UAE 두바이한글학교)에도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재단은 수상작들 가운데 먼저 대상만을 공개하고 나머지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19일부터 스터디코리안(study.Korean.net)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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