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봉사 활동 펼치는 한인단체 늘푸른장년회가 주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캐나다 한인단체 늘푸른장년회(회자 이원배)가 지난 11월 26일 오후 브리티시콜럼비아주 버나비시에 있는 쉐볼튼센터에서 시니어 공연예술제를 열었다.
늘푸른장년회는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한인 차세대 대학 강연회’, ‘온라인 노래 경연 대회’, ‘양로원 방문 위문 공연’ 따위의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인단체다.
늘푸른장년회에 따르면 이날 시니어 공연예술제엔 신명국악난타팀의 공연, 베트남 민속음악과 무용, 모자익 다민족합창단의 뮤지컬, 소리춤 한국전통무용단의 연희무와 소고춤, 한소리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 월드 댄스팀의 남미무용, 러시아 민속 가수 밀라와 스르게이의 포크송, 로스모자이코 플라맹코단원들의 플라맹코 공연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엔 피터 쥴리앙 연방하원의원과 앤캉, 자넷 라우트리지 BC주 하원의원, 그리고 리차드 리 버나비 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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