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 27일 일본 센다이에 있는 민단 미야기현지방본부에서 ‘일본 동북지역 한국어 노래자랑 대회’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노래자랑 대회엔 예선을 통과한 재일동포 6팀과 일본인 8팀이 참가했고 대회 결과 폴 킴의 ‘안녕’을 열창한 마키 하루야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주센다이한국교육원이 함께 개최했다. 센다이한국교육원에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 ‘J에게’,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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