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유타한인회(회장 정동원)가 지난 12월 3일 미국 유타 웨스트밸리 시에 있는 Cultural Celebration Center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한인회 활동과 제37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양정애 회장을 소개했다.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 문상귀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송년의 밤에서는 유타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분들에게 공로상을 주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사도 메들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한인회에 따르면 유타 아리랑팀, K-POP Goldenhour, Xtra-Xtra 팀, 초청 가수 장화진, 사물놀이팀이 출연해 신명 나는 공연을 했다. 이밖에 한미 유타 여성회, 안지혜 교수(피아노), 월드 마셜 아츠의 공연도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인천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TV 등이 경품으로 걸린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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