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두바이한국총영사관(총영사 문병준)이 지난 1월 9일 신민철 회장을 비롯해 두바이한인회 임원들을 관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해마다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에는 4천 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약 250명.
총영사관에 따르면 문병준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관의 문턱을 낮추고 한인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우리 국민들의 UAE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교민사회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한인회와 공관이 협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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