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달라스체육회(회장 김성한)가 지난 2월 5일 미국 북텍사스 달라스에 있는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도 체육회 사업비 결산과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2023 미주체전과 관련된 토론회도 진행됐다.
김성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달라스에서는 2023 미주체전에 250여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체육회 산하 협회별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좋은 성적을 내어 달라스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오원성 이사장은 “동포들이 활기차게 이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달라스에 생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1981년 시작된 미주체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한인사회 행사다. 코로나가 심했던 2021년을 빼곤 2년마다 열려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2023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는 우성철 부회장(214-218-224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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