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챕피터슨(민주)의원에게 한인들이 모여 힘을 실어줬다.
오는 11월 재선에 재 도전하는 챕피터슨은 한인 밀집지역인 비엔나, 훼어팩스 등 34지구를 대표하는 지역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비준을 촉구하는 상원결의안에 상정 법안을 통과 시켰다.
챕의원은 FTA를 통해 한인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O-AM ASSOCIATE 이정화 대표는 ”한인들을 위해 일할수 있는 지역일꾼을 뽑아주어야 한다”며 피터슨의원 재선에 힘을 실어주자고 말했다.
기금모금에는 글로벌한인연대 린다한 회장, 여성경제인협회 양윤정 회장, 이정화 워싱톤 가정상담소 이사장등 한인단체장들이 다수 참여했다.
피터슨의원은 타이슨스 소재 우래옥에서 10일 열린 행사에서 "스몰비지니스는 한인들의 밀집지역인 훼어팩스카운티에 중추적인 가교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며, "노인복지나 자녀교육 등에도 변화를 주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크워너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해 챕피터슨 기금모금 행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 스몰비지니스 활성화 법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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