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이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2억5천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석동현)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국내와 국외 지역회의,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경북 등에서 1억326만 원의 성금과 방한 물품을 지원했고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1억4,568만 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은 이번에 2억5천 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모금 활동을 끝내지 않고, 국내외 각지에서 모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2만여 자문위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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