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북텍사스 포트워스한인회(회장 박기남)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2,000달러를 지난 4월 5일 포트워스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에 전달했다.
포트워스한인회는 지난 3월 24일과 25일 캐롤튼 H-Mart 앞에서, 그리고 31일 달라스 Ko Mart 앞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총 959.15달러를 모금했다. 포트워스여성회(회장 유의정)는 성금 520달러를 모금했고, 나머지는 한인회 임원들이 보태어 2,000달러의 성금을 모았다.
박기남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모금에 동참해준 포트워스여성회, 달라스체육회 오원성 이사장 그리고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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