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정명훈 회장이 이끄는 또 다른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 워싱턴DC 미의회 도서관의 CVC 아트리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미국 상·하원 의원, 한인회장단,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는 오찬, 한반도 통일 공헌 메달 수여식, 한미동맹 비전 전략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달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을 상정한 그레이스 맹(뉴욕) 연방하원의원이 후원한다.
한편 국승구 김병직 공동회장이 이끄는 미주총연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힐튼 페어팩스호텔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을 따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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