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고 있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과 이재정 간사, 안철수 의원, 우상호 의원이 5월 12일,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를 예방했다.
김태호 의원실에 따르면 외교통일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파푸아뉴기니 의회가 더 자주 교류하고, 양국 협력 관계가 한층 더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페 총리는 우리나라 국회 대표단을 환영하며,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5월 29일~30일)가 열리는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한-파푸아뉴기니 경제협력, 개발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파푸아뉴기니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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