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오는 7월 8일 애틀랜타 한미문화원이 창립된다.
한미문화원은 한국어와 영어, 한국전통 음악, 한국 무용 수업을 한다. 이와 함께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K-클래식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초대 원장은 유진 리 초대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예술감독이 맡는다. 조지아 주립대(GSU) 대학원을 졸업하고 애틀랜타 신포니아를 창단한 유진 리 원장은 2000년부터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있다. 또 모어하우스 칼리지, 스펠만위민스 칼리지, 클락 애틀랜타 유니버시티 등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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