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북부독일글뤽아우프회(회장 허채열)가 지난 7월 22일 함부르크시에서 ‘파독광부 제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기홍)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파독광부, 간호사들과 심동간 재독글뤽아우프회장, 방미석 함부르크한인회장, 현소정 함부르크여성한인회 부회장, 인원찬 재독조선기술자협회장 등 동포단체장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정기홍 총영사는 파독광부, 간호사와 동포단체 원로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함부르크 여성풍물패, 우리 동포 성악가의 공연과 나주 동신대학교 글로벌비전캠프 소속 교직원·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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