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 홍미희 기자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과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에 있는 멜라스먼 광장에서 제23회 토론토한인 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초청된 비보이 크루인 저스트비와 락밴드 롤링쿼츠가 헤드라이너로 공연했으며 현지 태권도, 한국무용, 난타 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공연뿐만 아니라 김치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한복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6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사흘간 이 행사를 보러 온 캐나다인은 6만5천 명에 달했다. 김득환 총영사,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채현주 온타리오주비즈니스협회장, 릴리 쳉 윌로우데일시의원 등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를 맺은 지 60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보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