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이 ‘인도-태평양(전략)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Korea-Canada Relations in the Indo-Pacific)’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에는 한국 외교부 전략기획관과 Peter Lundy 캐나다 외교부 인태(인도-태평양)전략국장이 나와 발표를 했다. 패널로는 Yuen Pau Woo 캐나다 연방상원의원, Donald Campbell 전 주한캐나다 대사, Renee Umezuki 캐나다 외교부 통상의원이 참여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축사에서 “북태평양 지역 주요 파트너인 한-캐나다 양국이 지난해 인태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두 나라의 협력 범위를 인태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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