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올해 마지막 ‘글로벌 마케터 스쿨 ’ 진행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장영식)가 올해 200여 명의 글로벌 마케터를 배출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Hotel Sport Park Sussen Brunn에서 올해의 마지막 ‘글로벌 마케터 스쿨’을 진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월드옥타는 2017년부터 글로벌 마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마케터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신해 글로벌 마케터가 해외 지사가 할 일을 해주는 사업이다.
월드옥타는 올해 베트남 하노이, 중국 광저우, 미국 LA,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글로벌 마케터 스쿨을 진행해, 글로벌 마케터가 해야 할 일, 해외지사화 사업, 윤리 경영 필요성,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해 알려주는 수업을 했다.
이번에 빈에서 진행한 글로벌 마케터 스쿨의 정식 이름은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 통합 글로벌 마케터 스쿨’이다. 3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글로벌 마케터 스쿨 기간에는 ‘월드옥타 유럽 4개 지회(프라하, 부다페스트, 브라티슬라바, 비엔나) 활성화 회의’도 열렸다.
유럽에 있는 월드옥타 13개 지회와 시드니, 동경, 젯다지회 회원들 그리고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윤연진 차석대사, 옥타 동유럽지역 담당 최귀선 부회장 등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조윤영 중앙대 교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국제 정치경제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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