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열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열려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23.09.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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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제21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출범회의가 9월 27일 오클랜드에 있는 와이푸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민주평통 고상구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오창민 뉴질랜드협의회 회장, 손호현 상임위원과 김창식 주뉴질랜드한국대사, 김인택 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 리 국민당 의원 등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과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창식 대사, 고상구 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오창민 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왼쪽부터 김창식 대사, 고상구 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오창민 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장을 전달받고, 축하 동영상을 시청했다. 김창식 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 무대를 통해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와 두 번에 걸쳐 회동했고, 한국에서 열린 정전 70주년 기념식에는 뉴질랜드의 씬디 키로 총독이 참석했다”고 전하고, 씬디 총독 방문 팀이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한국에서는 ‘연가’로 알려진 뉴질랜드 노래 ‘포카리카레아나’를 부른 일화를 소개했다.

김 대사는 “이 노래는 한국전쟁 당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이 한국에 전파한 것으로 현재는 한국과 뉴질랜드 간 우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양국의 긴밀한 관계는 뉴질랜드 교민들을 통해 더욱 발전하며,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의 공공외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1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총 79명의 자문 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회의 전에는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 전수식,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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