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3.10.1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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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무 감독 국제·단편대상 수상
제19회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국제 단편 대상을 수상한 노경무 감독[사진=주멕시코한국문화원]
제19회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국제 단편 대상을 수상한 노경무 감독[사진=주멕시코한국문화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한 제19회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서 노경무 감독이 국제 단편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3일 열린 제19회 몬테레이 국제영화 폐막식에서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을 만든 노경무 감독이 국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대상(Mejor Cortometraje Internacional)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멕시코 북동부에 있는 멕시코의 제2 도시다. 국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노경무 감독은 이 영화로 제19회 서울 인디애니페스트 독립보행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은 이번 영화제에서 ‘임순례 감독 회고전’,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을 진행했다. ‘임순례 감독 회고전’에서는 <우중산책>,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남쪽으로 튀어>를 상영했고,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에서는 <우리들>(윤가은), <다음 소희>(정주리), <정직한 후보>(장유정), <같은 속옷을 입은 여자들>(김세인)을 상영했다. 윤가은, 정주리, 김세인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패널로 참여해 현지 멕시코 관객들을 만났다.

제19회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포럼에 패널로 참가한 김세인, 윤가은, 정주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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