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언론사협회, 서울에서 제5회 국제포럼 개최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서울에서 제5회 국제포럼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3.10.3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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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참여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지난 10월 18일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제5회 국제포럼을 열었다.[사진=해외동포언론사협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지난 10월 18일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제5회 국제포럼을 열었다.[사진=해외동포언론사협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지난 10월 18일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제5회 국제포럼을 열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35명(23개국)과 재한동포단체 회장 30여 명 그리고 국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은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과제’ △정광일 재외동포유권자연합 공동 대표는 ‘재외선거 참여의 증진 고찰’, △박범종 부경대학교 교수는 ‘복수 국적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내연 연세대 교수, 박우 한성대 교수, 김총천 캐나다 시사한겨례 발행인, 박철승 미국 USA 한인저널 발행인, 김훈 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해외 한인사회 뉴스를 보도하는 해외동포 언론인들의 모임이다. 2017년 출범했고 2018년 서울시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협회는 2018년부터 한국에서 국제포럼을 열며 해외동포 언론사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김훈 회장은 “해외동포 언론사들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라는 도전과 해외동포 사회의 세대교체 및 다양한 현안 문제들로 근본적인 전환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750만 해외동포들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동포사회의 정보 교환과 상호 소통의 플랫폼 역할, 재외동포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단체를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장익진 필리핀 마간다통신 발행인에게 필리핀 불우 아동들에게 써 달라며 협회가 마련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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