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2023 민주평통 세계청년위원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에어포트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해외 19개국(37개협의회)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청년위원들과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부의장, 윤영민 청년운영위원장, 견종호 주밴쿠버한국총영사 등 인사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연아 마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 특강,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기조강연, 분임토의, 청년위원 활동 다짐 등이 진행됐다. 김형선 휴스턴협의회장, 정경선 영국협의회 자문위원은 분임토의 전에 특별 스피치를 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특강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소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자문위원들에게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한반도 이슈가 공론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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