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축제 열어… 앨버커키에는 한인 4천800명 거주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멕시코한인회(회장 윤태자)가 뉴멕시코주한인학교(교장 이수신)와 공동으로 11월 18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김치축제를 개최했다. 뉴멕시코 앨버커키에는 한인 약 4천8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윤태자 회장은 “김치축제를 현지 방송에서도 취재해갔다”면서 현지 언론 보도내용도 보내왔다.
현지 언론은 “김치축제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김치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자 한국의 대표 음식다. 이날 축제의 중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뉴멕시코한인회와 함께 김치축제를 공동개최한 뉴멕시코주한인학교 이수신 교장은 “슈퍼마켓에서 한국 식료품 시장의 김치를 살 수 있지만, 함께 김치를 만들 때의 맛은 환상적"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김장 시연과 한국 공예품 판매 부스도 개설돼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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