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멕시코한인회(회장 장원)가 멕시코 한인들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 주사를 놓아주는 사업을 다시 진행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멕시코 한인 250명이 11월 26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인회관을 방문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한인회는 앞서 지난 11월 12일 ‘제1차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 한인회가 어린이와 아기, 임산부, 고령자와 질병을 앓고 있는 한인 95명이 먼저 주사를 놓아준 것.
한인회는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한인들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 주사를 놓아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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