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8대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장 선거에서 이창후 후보가 당선됐다고 키르기즈스탄 <한일일보>가 보도했다.
<한인일보>에 따르면 이 후보는 12월 2일 진행한 한인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199대 178표로 이겼다. 이창호 후보(59)는 충남 온양 출신으로 2005년 키르기즈로 이주해 키르기즈의 제2 도시 오시에서 14년간 사업을 했고, 오시한인회장도 역임했다.
그는 2018년 키르기즈의 수도 비슈케크로 이주해 이곳에서 아리랑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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