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 류승룡이 미국 휴스턴을 찾았다.
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류승룡은 지난 12월 3일 미국 휴스턴미술관극장에서 열린 한국영화 상영회에서 미국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총영사관은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휴스턴미술관극장에서 제5회 휴스턴 한국영화제(Korean Film Nights)를 열어, 한국영화 6편을 상영했다.
총영사관은 11월 2일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을 개막작으로 상영하고, 11월 3일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11월 4일 김오안 감독의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홍상수 감독의 탑,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를 상영했다.
그리고 영화제 마지막 날 류승룡 배우를 초청해 극한직업을 상영한 것이다. 한국총영사관은 영화제를 마친 다음날인 12월 4일 류승룡 배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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