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박래곤)가 지난 12월 16일 2023년도 4분기 정기회의와 송년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허태완 주멕시코한국대사, 오병문 민주평통 운영위원과 박래곤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은 멕시코시티, 메리어트호텔에 마련한 행사장을 찾았고 도미니카공화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과테말라, 파나마, 엘살바도르 등 다른 중남미 국가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정기회의 주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이었다. 협의회는 이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설문도 진행했다. 올 한해 협의회 활동을 정리해 만든 동영상도 시청했다. 송년회에서는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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