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가 12월 29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외동포청과 한국행정학회는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재외동포 정책을 함께 연구하고 이와 관련한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기철 청장, 이덕로 회장, 명승환 인하대학교 교수, 김동원 인천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기철 청장은 “재외동포청이 동포 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한국행정학회와 심도 있게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재외동포들을 위한 좀 더 체계 잡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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